부산시가 미국 마이애미 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등의 목적으로 중남미 출장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을 만나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매도시 협약 체결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아레즈 시장은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위해 내년 1분기 중에 부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9박 12일 일정으로 5개 나라 5개 도시를 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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